삼척 장미공원 (20220528)
도착하자마자 장미향이 나를 싹 감싸는 장미공원
가자 가자 노래 불러 몇 년 만에 다녀온 장미공원 리뷰
삼척 장미공원
몇년전(5년도 넘음) 짝꿍의 밥벌이 근무로 나만 참가한 집안 나들이로 삼척 장미공원을 다녀왔었다
그땐 미취학 아동이었던 어린이와 시 엄빠와 누나네 가족까지 다녀온 즐거운 나들이었는데
그때 본 삼척의 장미가 너무 멋져
내 이 멋진걸 짝꿍을 보여 주겠다 마음을 먹고 매년 봄마다 올해는 갈 수 있을 것 인가하다
드디어 오늘 다녀왔다
조금 일찍 일어나 김밥도 싸간 본격적 소풍
특히 5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빛의 향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뜨거운 낮에 봐도 조명이 준비가 많이 되어있어서 아 밤에도 오고 싶다 했다
준비물
삼척 장미공원은 오십천변에 위치한 팔만 오천 제곱의 큰 공원이다
근데 무료!!!!
입구에서 저 끝까지 가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다들 벤치에 앉아서 쉬기도 한다
나무 그늘도 많고 벤치도 많이 준비되어있지만
30도였던 오늘 날씨에 든 생각은
아 양산 가지고 나올걸
물가라 해가 대단했다
선크림을 바르고 양산, 모자를 꼭 준비하시길
넓은 장미공원을 다 구경하려면 운동화도 필수
편한 신발 신고 여러 종류의 장미 실컷 구경하시길
도시락
외부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된 기념으로 도시락도 싸 봤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느껴보는 소풍
나무 그늘 아래 벤치 앞에 돗자리를 펴고 김밥을 먹으니 너무 행복했다
수돗가도 곳곳에 마련되어있어서
손도 씻기 편했다
커피 정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김밥 먹고 넓은 공원을 실컷 걷고 돌아오는 길에
짝꿍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난 뜨거운 아메리카노가 너무 먹고 싶었다
그리고 그 생각하는 순간 나타난 커피 정원
위치 메뉴
커피 정원은 장미공원 입구에서
오십천 반대편으로 계단 위에 바로 있어서
장미공원 걷기 시작 전이나 다 걷고 돌아와서 커피 마시기 딱 좋은 위치에 있다
커피 정원 커피는 블루 옐로 레드로 원두를 고를 수 있었는데
진한 커피 좋아하는 우리 둘은 블루 원두로 마시고 만족했다
진하고 약간의 산미가 들어가서 아이스로 마시니까 갈증이 풀리는 맛이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로 마셔도 진하고 고소해서 좋았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 고성 송지호 해수욕장 1박2일 촬영지 르네블루 워커힐 서낭바위 (0) | 2022.05.30 |
---|---|
속초 국수 전문점 국수네 비빔국수 열무국수 서비스 보리밥 (0) | 2022.05.29 |
A52S (0) | 2022.05.28 |
일회용 필름 카메라 현상 (0) | 2022.05.28 |
나현 돌솥밥 정식 오리불고기 (0) | 2022.05.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