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벨 경주 식객

경주 보문단지 맛집 소노벨 경주 식객

 

식객 구이 전문점

 고기 때린다 고기 먹고 시작하는 경주 수학여행

강원도에서 경주까지 이동한 낡은 이들은 

고기 먹고 내일의 일정을 준비한다

예약하고 가세요 

주말엔 예약 안 하면 못 앉는다 

 

 

 

 

기본 반찬

소노 리조트 식당 이용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여기 밑반찬 정말 맘에 든다

뭐 버릴 거 없이 쏠쏠한 걸로 깔아주고 

쌈이나 양념류는 셀프바도 준비돼있다

저 콩나물 파절이는 내가 다 먹은 듯 

맛있었다

 

 

 

 

고기

불판에 고기를 올린다

난 안 굽는다 모든 고기를 바짝 태워먹게 되는 똥 손을 두고 볼 집게 부심이 아니다 

집게 부심 가진 자가 잘 구워서 

접시에 잘 올려준다 

난 모자란 반찬이나 셀프 바에서 가져오면 되는 

환상의 먹 짝꿍!

고기가 신선하고 두꺼워서 

아주 정말 맘 놓고 많이 먹었다

놀러 가서 돈 쓰려고 일하는 거다

 

 

 

 

그리고 식사류

김치찌개와 비빔냉면

식객 좋은 점이 다른 고깃집 식사메뉴는 건더기 없이 국물만 면 조금이랑 양념 대충 뿌린 게 나올 때가 있는데

여긴 다르다 

김치찌개 고기와 두부도 큼직하고 잘 우려서 아주 맛있는 맛이 난다

비빔냉면도 고기 고명까지 얹어준다

 

리뷰

또 갈 거예요  소노 리조트 안의 식객은 실패한 적이 없으니까요